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에 안산병원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이 뽑혔다.
근로복지공단은 8일 안산병원에서 ‘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시상식을 가졌다.
Dr. COMWEL은 근로복지공단(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의 영문 약자
로,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근로자의 희망버팀목 뿐만 아니라 의료에서도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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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병원 전체 의사는 180여명으로 공단은 이 중 인술을 겸비한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은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으로 내외부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의사다.
건강관리센터 리모델링에 적극 참여, '치유의 숲'이라는 명칭을 구상하고 공단 최초로 전자문진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수여식을 통해 의사로서 책임과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영 기자 molly97@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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