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용균 재단 출범에 앞서 어머님과 대화 안녕하세요 의사회 사무국입니다. 2018년 겨울, 서부발전 태안화력 본부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용균 재단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고 김용균 님의 어머님과 대담 및 재단 출범 현재 상황에 대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준비위원장이신 김용균님 어머님 김미숙님이 직접오셔서 재단의 의미에 대해 얘기하시고 운영위원들과 질의도 하였습니다. 유가족과 함께 변화를 위해 투쟁하시겠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현재 어머님과 상임활동가 두분으로 꾸려져 있어서 향후 여러단체와의 연대가 필요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은 집에 가만히 있으면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세상의 부족한 부분을 변화 시키는게 몸은 힘들어도 낫다고 하신게 기억 남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