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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일보]환경호르몬, 성장기 어린이 더 위험 일과 건강 웹진 을 보다가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옮깁니다(http://safedu.org/news1/120015)원본을 보시면 좋습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894) 지난해 말 국립환경과학원의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물질이자 아이들의 성장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 등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영유아가 성인보다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체괴물, 핑커페인트, 클레이 등 어린이 용품에서 유해물질(붕소, 가습기살균제물질,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는가 하면 번복된 리콜조치에도 다수의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지난 국.. 더보기
[회원동정]류현철 선생님께서 '당신 탓이 아닙니다' 글로 '제18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터의사회 홍보부 입니다. 한파와 미세먼지가 오락가락 하는 2019년 1월입니다. 이번 한 해는 어떤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9년, 이번 해의 첫 글을 축하의 소식으로 전합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류현철 선생님이 제 18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불안이 현실로 목도되는 사회에 환자와 정상인의 경계 어디쯤 있는 노동자를 만나다 보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휩쓸 때가 있습니다.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나도 함께 불안해 집니다. 할 일을 찾지 않고, 최소한의 생채기만 입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류현철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로 살며 노동자와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마음을 읽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오늘 하루 좀 더 노동자의 이야기를 들어야겠습.. 더보기
[2018 의사회 성명서]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 실질적으로 노동자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위험의 외주화 금지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노동자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위험의 외주화 금지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로 인해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는 다행이다. 하지만 고 김용균 씨와 같은 죽음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이번 산안법 개정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이번 산안법 개정안은 그간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해온 원청의 책임 강화, 확대, 위험의 외주화 금지, 원청 처벌 강화,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화, 반도체 백혈병, 가습기 살균제 참사 등에서 문제가 드러났던 화학물질에 대한 영업비밀 남용 제한 등의 사안 등에서 일정 정도 개혁이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 조차도 구의역 김군, 고 김용균 씨를 비롯한 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