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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뉴스] 닥터 탐정,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직접 연출했다고? 최근 SBS에서 방여중인 드라마 닥터 탐정에서 보여진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모습을 현실과 비교해보는 뉴스 입니다. 회원이신 류현철 선생님이 출연하십니다. 대한민국 최악의 산재 사건 모아서 만든 드라마,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직접 연출했다고?! (ft. 닥터탐정) 여러분이 생각하는 의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병원에서 진료를 보거나 수술을 하고 CPR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셨나요? 그런데, 병원 대신 산업 현장을 누비며 산업재해를 파헤치는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입니다. 드라마 에서 맹활약 중인 박진희와 봉태규의 극 중 직업이기도 합니다. 스브스뉴스가 류현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만나 그들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드라마와 현실을 비교해봤습니다. 조기호 기자 뉴스 보기: https://ww.. 더보기
세종포스트: [기고]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세요? ‘과로’의 기준 '과로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는 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 연간 300시간을 더 일하고 있습니다. 2018년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아직도 매년 수많은 근로자가 과로로 인한 질병으로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과로의 정의, 건강영향 등에 대해 박승권 선생님의 기고문을 소개합니다. 박승권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대전·충청 지부대표 [박승권의 백살까지 일하기] 과로공화국 대한민국의 '과로 기준' “난 말야.. 냉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 그게 내 꿈이다”. 90년대 후반 개봉된 인기 하이틴 영화 에서 주인공 민(정우성)이 자신을 다른 길로 유인하려는 친구 태수(유오성)에게 한 말이다. 우리는 가늘고 긴 삶과 굵고 짧은 삶 중 어느 쪽에 더 .. 더보기
[한겨레21] "38℃까진 멈추지 말고 일하라" 고용노동부, 폭염시 옥외 작업중지 기준 작년보다 3℃ 높여... 작년 서울 22일 작업중지 가능했지만 올해 기준으론 4일뿐 2018년 여름, 한반도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다. 자연재해에 버금가는 무더위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온열질환자 4526명, 그중 48명 사망. 언론 보도가 쏟아졌고 각종 대책이 발표됐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는 폭염 대비책을 얼마나 마련했을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먼저 좋은 소식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되면서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생길 경우 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11개 법안이 통합·절충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지난해 9월 본회의를 통과한 덕분이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