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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사 스크랩

[노동과 세계] “최소한 이 현실을 알리기라도 하고 싶었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산업재해를 다루는 드라마 의 제작현장, 봉태규, 박지영 배우, 그리고 회원이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송윤희 작가님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닥터탐정 현장을 가다 4 – 송윤희 작가 인터뷰] 작가에겐 무엇보다 “이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직업환경 전문의로 “판타지 같은 산재가 벌어지는 세상”을 늘상 보며 살았던 송윤희 작가는 “최소한 이런 이야기를 알려내고” 싶었다. 일터에서 사람이 다치고 죽고, 기업은 이를 은폐하거나 외면하고,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것이란 위험을 더 가난하고 더 어린 노동자들에게 몰아주는 이야기. 하지만 작가가 하고 싶은 이 ‘불편한 이야기’는 드라마가 되기 어려웠다. “밤 10시, 자기 전에 누워서 보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기.. 더보기
[스브스 뉴스] 닥터 탐정,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직접 연출했다고? 최근 SBS에서 방여중인 드라마 닥터 탐정에서 보여진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모습을 현실과 비교해보는 뉴스 입니다. 회원이신 류현철 선생님이 출연하십니다. 대한민국 최악의 산재 사건 모아서 만든 드라마,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직접 연출했다고?! (ft. 닥터탐정) 여러분이 생각하는 의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병원에서 진료를 보거나 수술을 하고 CPR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셨나요? 그런데, 병원 대신 산업 현장을 누비며 산업재해를 파헤치는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입니다. 드라마 에서 맹활약 중인 박진희와 봉태규의 극 중 직업이기도 합니다. 스브스뉴스가 류현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만나 그들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드라마와 현실을 비교해봤습니다. 조기호 기자 뉴스 보기: https://ww.. 더보기
[한겨레21] "38℃까진 멈추지 말고 일하라" 고용노동부, 폭염시 옥외 작업중지 기준 작년보다 3℃ 높여... 작년 서울 22일 작업중지 가능했지만 올해 기준으론 4일뿐 2018년 여름, 한반도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다. 자연재해에 버금가는 무더위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온열질환자 4526명, 그중 48명 사망. 언론 보도가 쏟아졌고 각종 대책이 발표됐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는 폭염 대비책을 얼마나 마련했을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먼저 좋은 소식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되면서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생길 경우 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11개 법안이 통합·절충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지난해 9월 본회의를 통과한 덕분이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더보기
[연합뉴스] "일터의 죽음 멈춰야"…시민단체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청년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지난달 정부가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생명안전 시민넷 등 10여개 단체는 27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터에서의 죽음을 멈출 수 있도록 산안법 하위법령을 전면 수정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2천400명씩 일을 하다가 죽는다. 대통령은 산업재해 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떨어짐, 끼임 등 예방 가능한 사고로 인한 사망이 줄을 잇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28년 만에 개정된 산안법을 "수많은 죽음을 가슴에 묻고 이를 발판삼아 개정된 법"이라고 일컬으며 정부가 발표한 하위법령이 법 개정 취지를 살.. 더보기
([인터넷 환경일보]환경호르몬, 성장기 어린이 더 위험 일과 건강 웹진 을 보다가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옮깁니다(http://safedu.org/news1/120015)원본을 보시면 좋습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894) 지난해 말 국립환경과학원의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물질이자 아이들의 성장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 등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영유아가 성인보다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체괴물, 핑커페인트, 클레이 등 어린이 용품에서 유해물질(붕소, 가습기살균제물질,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는가 하면 번복된 리콜조치에도 다수의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지난 국.. 더보기
[경향신문] 규폐증 앓아온 남아공 금광노동자들, 50년만에 손해배상 받는다 경향신문의 글을 옮깁니다. 요약 내용은 남아공에도 규폐증은 있다(당연히!). 남아공은 1960년 후반부터 금광 산업에 의해 성장했고, 특히 흑인 광산 노동자를 착취하여 이뤄져 왔다. 2016년 5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고등법원이 광부들의 집단 소송을 인정하였으며, 집단적 손해 보상으로 총 4000억원의 손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공의 드리엔타인 광산에서 매몰사고로 7명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보상의 역사에서도 광산 근로자는 매우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광부의 진폐법이 산재보상법에 우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광산 근로자들의 규폐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소음, 진동으로 인한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세월..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기고]넘어야 할 선을 넘는 시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기업 넘어야 할 선을 넘는 시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기업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307 매일 노동뉴스의 글을 옮깁니다. 류현철 선생님께서 삼성 반도체 작업환경측정 비공개에 대한 좋은 글을 써주셨습니다.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본인의 건강 위험을 아는 것은 인간의 기본 권리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직업환경의학의사로서의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원문보기: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307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경계를 넘나든 날, 국민은 환호했다. 모처럼 미래에 대한 기대와.. 더보기
[투데이신문 12.01] 살충제 달걀부터 생리대 파동까지…‘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 최근 내 아이들의 부모로서, 나아가 지구인으로서 잘 살고 있는지를 위협받는 일들이 많습니다. 책 소개 글이지만 관심이 많으실 거 같아 공유합니다. -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원문 보기: http://m.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86 [기고] 2113시간 노동과 자살률 / 강모열등록 :2017-11-23 18:10수정 :2017-11-23 19:35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20441.html#csidxc479215958e04d19ddff25d03409e2f [기고] 2113시간 노동과 자살률 / 강모열등록 :2017-11-23 18:10수정 :2017-11-23 19:35 .. 더보기
[오마이뉴스12.05] 시력 잃은 청년 7명, 박근혜 정부는 뭘 숨겼나 노동자건강보호에 대한 국가의 책무는 있지만, 이는 그동안 “책무”라는 이유로 책임을 묻지 못했습니다. 사실 우리도 알지만 고용노동부가 어찌보면 그들이 해야할 역할들을 특검이나 보건관리 . 측정기관들에게 밀어내기를 해왔는데, 메탄올실명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국가의 행정으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라는 점에서 산업보건전문가인 우리들에게도 의미있는 사건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원문보기: http://v.media.daum.net/v/20171205093002831?f=m&rcmd=rn [기고] 2113시간 노동과 자살률 / 강모열 등록 :2017-11-23 18:10수정 :2017-11-23 19:35.. 더보기
[회원동정] 김은경회원 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에 선정되었습니다.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의 창립준비단계부터 의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회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우리 직업환경의학전문의들이 노동자들과 어떻게 만나고, 의료현장에서 의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할지 고민하고 삶을 통해 보여주시는 김은경회원님이 "올해 최고의 의사"에 선정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기쁘고 반가운 일입니다. 의사회에서도 진심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416 근로복지공단 최고의 의사에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유지영 기자승인 2017.09.08 18:23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에 안산병원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이 .. 더보기